신기주

신기주는 <에스콰이어>의 기자다. 영화전문지 <필름2.0>과 남성지 와 대중문화지 <프리미어>와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와 경영지 <포춘>에서 기자로 일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시사IN>의 칼럼리스트다. 월간 <인물과 사상>의 커버스토리 인터뷰를 담당하고 있다. 인문사회비평서 <우리는 왜>와 경영서 <사라진 실패>와 정치경제평론집 <장기 보수 시대>를 썼다. 최근 인터뷰집 <생각의 모험>이 새로 나왔다. 게임기업 넥슨을 취재한 가제 <인사이드 넥슨>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왜 삼성의 손을

소액주주들은 왜 삼성의 손을 들어줬을까

삼성의 성공한 프레임 전략은 따로 있다. 합병 반대가 무조건 합병 부결처럼 보이게 만들었단 점이다. 엘리엇과 소액주주들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무조건 반대한 게 아니었다. 합병은 찬성하지만 합병 비율이 문제였다. 1대 0.35라는 합병 비율은 누가봐도 불합리했다. 실제로 7월 17일 주총장에서 몇몇 소액 주주가 투표 전 발언을 통해 합병 비율을 재조정해서 합병안을 재상정하자고 요구했다. 삼성 입장에선 아니될 말이었다.
2015년 07월 23일 16시 49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