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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장발장은행장, ‘소박한 자유인’ 대표

장발장은행장, ‘소박한 자유인’ 대표
실종된 문 대통령의 DONGSEON_KIM via Getty Images

실종된 문 대통령의 교육공약

공약(公約)을 공약(空約)으로 만들곤 했던 역대 정치 지도자들의 타성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예외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대통령 취임 1년3개월여가 지난 오늘, 후보 시절 약속했던 교육부문 공약은 거의 실종됐다. 과문의
2018년 08월 31일 10시 43분 KST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혐오감정은 어디서 1

제주 예멘 난민에 대한 혐오감정은 어디서 비롯됐을까

20년 동안 프랑스에서 난민으로 살다 돌아온 나는 한국 땅을 찾은 난민들을 보면서 혼자 이런 생각을 했었다. ‘난민 처지가 된 것도 엄청난 불행인데 참으로 마지막 운도 없구나. 유럽이나 캐나다가 아닌 한국 땅에 오다니
2018년 07월 06일 16시 07분 KST
자유한국당의 '자유'가 그동안 짓밟은 것들을

자유한국당의 '자유'가 그동안 짓밟은 것들을 보라

폴 엘뤼아르는 ‘자유’라는 시에서 이렇게 썼다. “그 한마디 말의 힘으로/ 나는 내 일생을 다시 시작한다/ 나는 태어났다. 너를 알기 위해/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 자유여”라고. 그에게 가슴 벅차게 다가온 자유
2018년 05월 18일 12시 10분 KST
개헌 실현의

개헌 실현의 조건

30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는 노동(자)으로, 양성평등은 성평등으로, 신체장애자는 장애인, 여자는 여성으로 정명해야 한다. 이런 당연지사를 위해서도 수많은 촛불을 필요로 하는 그만큼 우리의 정치구도는 왜곡된 민의 위에 세워져 있다.
2017년 11월 24일 05시 53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