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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청년의 출마는 두 가지의 반응으로 나타난다. “독일의 안나 뤼어만, 프랑스 마크롱과 같은 젊은 정치인이 우리나라에도 필요하다”는 의견과 “정치하기엔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냐”는 의견으로 나뉜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18년 05월 29일 14시 31분 KST
Miyuki Satake via Getty Images
회사에서 개인주의 문화를 찾아보기 힘든 것만큼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계약문화이다. 계약문화가 잘 지켜졌다면, 어쩌면 우린 ‘칼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됐을지도 모른다. 칼퇴란 단어를 가만히
2018년 05월 10일 15시 10분 KST
KBS
왜 우리는 공부만 잘해야 하는가
2018년 02월 20일 16시 40분 KST
최근 청년들 사이에선 결혼도 아니고 미혼도 아닌 '비혼'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많이 늘었다. 비혼은 결혼포기와는 또 다른 양상을 띤다. 포기란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둬버리는 것을 뜻하지만, 비혼은 결혼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청년들은 왜 비혼을 선택하는 걸까?
2018년 01월 18일 17시 40분 KST
집에선 부모와 자식, 학교에선 선생님과 학생, 사회에선 사장과 부하직원,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 나이로는 어른과 아이의 구도속에 우리는 알게 모르게 권위 있는 사람들의 갑질을 경험한다. 우리는 지위나 나이가 낮다는 이유로 부당하다고 생각한 일을 그냥 참으며 겪어야만 했다.
2018년 01월 05일 10시 13분 KST
"원래 사랑은 가난하게 하는 거야", "그것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야"라며 넘어가기엔 너무 가슴 아픈 현실이다. 한두 번 그랬을 때야 추억이지, 세네 번 반복되면 궁상이다. 청년실업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
2017년 11월 20일 08시 31분 KST
노량진, 대학가 등 청년들이 많은 곳의 점심시간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며 식사하는 모습? 동기들끼리 자장면 내기 한 판? 이런 모습들도 분명 있다. 그러나 최근엔 점심시간이면 편의점을 가득 매운 청년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는 대학생,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취준생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7년 11월 01일 14시 30분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