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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1일 19시 57분 KST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논란을 언급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최근 프리랜서 기자 A씨의 주장으로 불거진 논란을 재차 언급하고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JTBC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석희 JTBC 대표는 1일 ”한마디쯤은 직접 말씀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고, 설 인사도 겸한다”라고 시작하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이메일에서 손 대표는 ”사장이 사원들을 걱정시켜 미안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저도 황당하고 당혹스러운 게 사실이다”라며 ”지금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얘기는 기사라기보다는 흠집 내기용 억측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얼굴 알려진 사람은 사실 많은 것이 조심스러운데, 어떤 일이든 방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상황이 왜곡되어 알려지는 경우가 제일 그렇다”라며 ”혹 그렇게 악용될 경우 회사나 우리 구성원들의 명예마저 크게 손상될 것을 가장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또, 함께 ‘뉴스룸’을 진행 중인 안나경 아나운서도 언급했다. 손 대표는 ”당장 제 옆에서 고생하는 안나경씨에게 제가 참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지경”이라고 했다.

손 대표는 끝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흔들림 없이 헤쳐나가겠다”라며 ”사우 여러분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셸 오바마의 말 ”그들이 저급하게 갈 때, 우리는 품위 있게 갑시다!”를 인용하며 ”새해에는 이런 것들 다 떨쳐 내고 열심히 우리 일에 집중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손 대표는 설 연휴 동안 ‘뉴스룸‘을 진행하지 않는다. 그는 전날 방송된 ‘뉴스룸’에서 ”안나경 앵커와 저는 설 연휴 기간 휴가를 다녀오겠다. 물론 옆에 있는 박성태 기자도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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