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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0일 12시 16분 KST

강호동이 '강식당 3'에서 오랜 팬을 만나 눈물을 쏟았다

한참을 울었다.

강호동이 ‘강식당 3’에서 눈물을 쏟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강식당 3’에서는 강호동을 보기 위해 강식당을 찾은 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이날 ”느끼하다”라는 지적을 받은 ‘강호동 돼지고기 파스타’가 걱정됐는지 손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서빙에 나섰다. 

당시 이 메뉴를 주문한 손님은 강호동의 오랜 팬과 그의 아들이었다. 이 손님은 ”제가 한참 아팠다. 그런데 ‘1박 2일’ 보면서 병상에서 일어났다”라며 강호동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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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강호동씨 만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오늘 아들이 엄마 (강호동) 보게 해준다고 해서 아침에 정신없이 왔다”라면서 ”(강호동씨의) 20년 해바라기다. 강호동씨만 보면 힘이 난다”라고도 말했다.

손님은 ”아프면 아들이 강호동씨 나오는 프로그램 틀어주고 그랬다. 소원 하나 풀었다”라며 강호동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제가 뭐라고...”라며 울컥했다. 그는 이들에게 ”호동이 보시라. 계속 기운 더 드리겠다”라고 말한 뒤 식당으로 돌아와 오열하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이어 은지원을 불러 ”아프셨는데 우리 방송 보고 몸이 좋아지셨다고 한다”라며 이들 모자의 식사비를 대신 계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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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식사를 마친 이들을 직접 배웅하기도 했다. 강호동의 20년 팬인 손님은 끝으로 ”이제 여한이 없다”라면서 ”행복하시라”라는 인사를 남겼다.

강호동이 이끄는 ‘강식당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