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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2일 14시 29분 KST

킴 캐트럴이 형제상 애도한 사라 제시카 파커를 비난하다

"당신은 내 가족이 아니다. 친구도 아니다."

‘섹스 앤 더 시티’ 킴 캐트럴 사라 제시카 파커 간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킴 캐트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끔찍한 순간에 당신의 사랑이나 응원은 필요 없다”라며 사라 제시카 파커를 비난하고 나섰다. 파커는 앞서 캐트럴의 남동생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애도를 표한 바 있다.

파커는 당시 ”사랑과 애도를 전한다”라며 캐트럴의 가족을 향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캐트럴은 파커에게 ‘착한 여자’ 이미지를 위해 동생의 사망 소식을 이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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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러더라. ”그 모순적인 사라 제시카 파커는 도대체 언제 널 가만히 둔다니?”하고. 당신의 지속적인 연락은 그때나 지금이나 당신이 얼마나 잔인한지 보여주는 고통스러운 증거다. 아직 깨닫지 못했다면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겠다. 당신은 내 가족이 아니다. 내 친구도 아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말하겠다. 당신의 ‘착한 소녀’ 이미지를 위해 우리의 슬픔을 악용하지 말아라. 

끝으로는 뉴욕포스트가 지난해 10월 게재한 기사의 링크를 덧붙였다. 해당 기사는 캐트럴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편에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보도된 것으로, ‘섹스 앤 더 시티’ 출연진 간의 관계를 다뤘다.

캐트럴은 앞서 동료 배우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으며 파커가 ”더 잘 대해줬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Yui Mok - PA Images via Getty Images

파커는 지난 10일 캐트럴이 올린 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앞서 나온 발언에 대해서는 ”화가 난다”고 전했다.

이달 초 앤디 코헨의 방송에 출연한 파커는 ”난 그렇게 기억하지 않는다”라며 캐트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캐트럴의 하차로 ‘섹스 앤 더 시티 3’의 제작은 중단됐지만, 파커는 영화 제작 자체가 아예 취소됐다는 ”결정적인 판결”은 나오지 않았다며 희망을 내비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Kim Cattrall Accuses Sarah Jessica Parker Of Exploiting Brother’s Death’를</a>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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