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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7일 20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9월 17일 20시 39분 KST

지원자에게 "제출 후에도 수정 x가능! ㅎㅇㅌ" 문자 보낸 인사팀이 사과했다

"지나치게 가볍다"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LG CNS 인사 담당자가 공채 지원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17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LG CNS로부터 ”지나치게 가벼운” 원서 접수 마감 시간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가 공개한 문자메시지에는 ”원서 접수는 18일(수) 18시에 마감되구요~ 제출 후에도 수정 쌉가능! ㅎㅇㅌ :)”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이 된 문자메시지 내용

LG CNS 인재확보팀은 이날 오후 2시경에야 문자 전송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과 메시지

LG CNS 측은 인재확보팀장 명의로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희 담당자가 지원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문자를 보내드렸는데 일부 오해가 있을 수 있는 표현으로 인해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LG CNS 인재확보팀 측은 이날 ”담당자가 직접 보낸 메시지가 맞다”라며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했으나 의도치 않게 불편함을 끼친 것 같아 지원자분들께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파이낸셜뉴스에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담당자에 대한 징계는 논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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