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08월 10일 16시 11분 KST

박효신이 수천만원대 인테리어 대금 미지급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가수 박효신이 또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효신은 수천만원대 인테리어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7일 피소됐다. 지난 2016년 박효신의 새 소속사 사무실 인테리어를 맡았다고 밝힌 고소인 A씨는 박효신이 인테리어 결과물이 불만족스럽다며 재공사를 두 차례 이상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공사 비용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씨는 박효신 측에 대금 납부를 요청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돌입한 상태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이날 ”박효신이 2016년 소속사 건물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대금 2500만원을 업자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7일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고소인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A씨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박효신 아티스트와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보도된 고소인을 고용한 적도, 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추가 공사 비용을 청구받은 적 또한 없다”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이어 ”본 건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며, 박효신 아티스트와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고소 내용 파악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효신은 지난 6월 전속계약을 빌미로 4억원 상당의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PRESENTED BY 오비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