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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06일 09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3월 07일 04시 42분 KST

이정록, 빛을 머금은 나무를 찍다

신세계 갤러리 본점에서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정록의 개인전 'Tree of Life in Island'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정록이 ‘제주 가시리 예술인 창작 지원 센터’에 머물면서 제작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6개월간 제주에 머문 작가는 제주의 자연에 경도되어 바다, 들판, 숲과 오름을 탐험하며 더욱 생명력 넘치는 <생명나무>를 만들어 냈다. 이정록은 마른 나뭇가지에서 돋아난 초록색 싹에서 생명을 감지하고, 이러한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내기 위해 빛을 매개체로 선택했다.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나무를 골라 세우고 스트로보를 반복적으로 터트려 만든 빛을 필름에 온전히 기록했다.

이 전시는 신세계갤러리 본점에서 전시된 후 광주 신세계갤러리로 순회 된다.

전시장소 및 일정

신세계갤러리 본점 2014. 2. 21 (금) ~ 3. 31 (월)

신세계갤러리 광주점 2014. 4. 16 (수) ~ 4. 29 (화)

관람시간: 월~목 10:30~20:00 / 금~일 10:30~20:30

관람료: 무료

문의: 신세계갤러리 02 310 1921~4

작가소개

이정록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한 뒤 로체스터공대(R.I.T) 영상예술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한미사진미술관, 신세계갤러리, 빛갤러리, 공근혜갤러리 등에서 1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광주비엔날레(2012), 비밀, 오차의 범위(아르코미술관, 2012), 난징비엔날레(2010), 2010 미디어아트페스티발(2010) 등 국제적인 기획전에 초대되었다. 또한 제주도에 있는 가시리 예술인 창작 지원 센터,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의제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2006년 신세계미술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