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09일 15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4월 12일 09시 51분 KST

30대인데 치아가 무너지고 있다면 '이걸' 놓쳤을 수 있다

4. 잦은 야근으로 다크써클만 생기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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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됐을 때, 20대 모습 그대로 몸에 남아있을 것들에 대해 상상해본 적 있는가? 아마 찾기 쉽지 않을 것. 중력을 거스르지 못해 땅으로 축축 처지는 피부 변화는 물론이고, 자외선에 노출된 손등에는 검버섯이 필지도 모른다. ‘치아‘는 또 어떤가. 어릴 적 할머니가 고이 꺼내 물에 담가둔 ‘틀니‘가 떠오른다고? 그렇다. 전 세계 65~74세 중 30%가 ‘자기 치아 중 1개도 남아 있지 않다’고 답할 정도로 치아를 지키는 일 역시 쉽지 않다. 

문제는, 디저트 시장이 9조 원대 규모로 성장한 만큼 젊은 층의 치아 건강이 예전보다 더 일찍 위협받고 있는 것. 아직 30대인데 치아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면 5가지만 신신당부한다. 아마 오늘부터 ‘치아 건강’을 자발적으로 챙기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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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무너지면 ‘미식’을 포기해야한다

아직은 괜찮다고 방심하지 마라. 과도한 다이어트, 잦은 회식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치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 마지막에서 충치균으로 인해 치아가 침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식습관 수칙을 챙겨둔 이유다.

그렇다면 우선 치아가 약해져 틀니와 임플란트를 했을 때, 얼마나 큰 어려움이 생기는지부터 살펴볼까. 이를테면 돼지갈비를 뼈 째 뜯거나 마른 오징어 안주를 잘근잘근 씹어 먹기도 힘들어진다. 하나하나 임플란트를 하다 보면 나이가 많지 않아도 틀니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때가 되면 물에 밥을 말아먹거나 야들야들한 불고기를 잘게 다져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 허나 틀니 생활 3년이라면 이 마저도 어려워진단다. 왜? 잇몸뼈에 변형이 와서 틀니가 꼭 맞지 않고, 헐거워지고 덜컹거려 씹기조차 힘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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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있다. 임플란트틀니를 하는 것인데, 심미적인 면도 있지만 ‘씹는 맛’과 ‘잇몸 건강’을 고려해서도 떠오르는 대안이라고. 물론 그 전에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지?

치아관리 잘 못하면, 젊어서도 구강암에 걸릴 수 있다

″양치질 꼭 하고자” 어릴 때부터 귀에 인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을 간과하게 된다면, 다음 사례를 읽어보자. A씨는 중년의 나이에 풍치로 인해, 건강한 치아마저 다 뽑을 수 밖에 없던 상황에 놓였었다. 풍치를 그대로 둘 경우 잇몸까지 망가뜨릴 수 있어 그외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 하지만 8년 후 결국 염증으로 인한 구강점막에 만성적인 자극이 발생해 구강암 진단을 받았다.

자, 하루 1회 이상 양치질 하는 걸로만 치아를 관리해왔다면, 앞으로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치아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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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했더라도, 앞으로 꼭 챙겨야 할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다. 우리 일상에서 차근차근 관리할 수 있는 ‘치아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치아밀도라니?’ 처음 듣는 얘기라고? 우선 네모난 치아를 건물에 비유해보면 감이 온다. 촘촘하게, 빈틈없이 벽돌을 쌓아 지은 건물은 무너지지 않는다. 기본이 탄탄해 태풍이 와도, 지진이 나도 수백 년 동안 그 뼈대를 유지한다.

그렇다면 치아밀도에 대해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궁금하다면, 아래 대화를 확인해보자.

 

<무슨 얘기든 받아주는 착한 친구와 ‘치아밀도’에 대해 얘기해봤다>

HPK PS

‘치아 밀도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체크하자

지금부터 치아밀도를 챙겨야하는 진짜 이유는 뼈에 골다공증이 오듯 치아도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뼈가 구멍이 숭숭날정도로 약해져 골절이 일어나는 상태를 뜻한다. 치아도 뼈와 동일한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이와 마찬가지로 지켜내야 한다. 원래의 치아밀도를 더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하루 세 번, 치아를 깨끗이 해주는 치약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다.

치아밀도 유지력을 강화해주는 최적의 성분으로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면 합격이다. 복합미네랄과 듀얼바인딩 처방으로 치아의 미네랄 밀도유지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치약에는 카톡 대화로도 알게 된 ‘2080 파워쉴드’ 가 있다. 

‘어릴 때부터, 세면대 한구석을 차지하던 빛나는 유광 파란색 2080치약을 모르면 한국인이 아니겠지?’ 

그렇다면 2080 파워쉴드의 사용감에 대한 실제 후기는 어떨까? 우선 한번 사용한다고 ‘치아 밀도 유지력이 강해진다!’라고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구취 제거’, ‘잇몸 질환’ 등 잦은 구강 고민은 올바른 치약선택만으로도 눈에 띄게 해결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유저 ‘@anjeongok’’는 치아밀도가 낮아져 치아표면에 치석이 생기고 점차 마모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시중에 나와있는 3가지 종류의 2080 파워쉴드 제품을 모두 사용해봤다고 전했다. 체질적으로 치아가 약한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실제로 치약을 바꾼 후, 입안 가득히 퍼지는 상쾌한 향과 사용 후 뽀드득한 느낌에 만족도를 보였다고.

치아밀도가 강하면 충치나 치아 침식을 잘 견딜 수 있는 치아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건강한 치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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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 오리지날 (블루 더블민트), 상쾌한 후레쉬 (그린페퍼민트), 깔끔한 마일드 (골드 스피아민트) 3가지 종류가 있다

 

잦은 야근, 밤샘으로 다크써클만 생기는 게 아니다. 치아건강도 적신호!

최근 청와대 임플란트 사건(?)을 알고 있지 않은가. 막대한 업무로 쉬지 않고 달려온 직원들이 피로누적으로 이가 빠지는 일이 발생한 것. 스트레스와 치아손실이 진짜 연관성이 있냐고? 그렇다. 실제로 과로로 인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반복되면 잇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더욱이 잠을 못잔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쌓일 경우엔,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져 입속에 세균이 잠입하기 쉬워지는 것.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억제하고자 ‘코티솔 호르몬‘을 분비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과잉으로 지속적으로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될 경우 피로, 우울증, 기분저하, 성욕감퇴, 비만, 고혈압, 당뇨가 생길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져 잇몸 뿐 아니라 몸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절대 틀린 게 아닌 듯. 결국 규칙적인 생체리듬, 건강한 정신을 깃드는 것이 치아건강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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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좋다고 해서 껌을 씹었는데 씹기도 힘들어진다

껌으로 치아를 지킬 수 있다고 믿었던 당신.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었던 적도 혹시 있진 않은가. 껌을 씹으면 입냄새도 없어지고, 긴장이 풀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허나, 한살 한살 나이가 들수록 껌을 씹는 게 되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너무 자주, 오래 씹으면 턱에 부담이 가는데, 피츠버그 의대 가정의학과 앤드루 교수는 ”악관절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닌게 아니라 츄잉푸드 시장 1위를 지키던 ‘껌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그 자리를 넘보는 건 무서운 증가세로 성장하고 있는 ‘젤리 시장’. 제과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젤리는 껌과 같은 ‘씹는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금세 입에서 녹는 강점을 무기로, 사무실 안에서 스트레스 타파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껌 대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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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아직 20대, 30대인데도 치아 건강이 걱정된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한 번 되돌아볼 것. 치아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케익, 바게트보다는 폭신폭신한 빵, 뼈를 잡고 뜯는 갈비대신 규카츠 등 입에서 녹아내리는 고기류가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분위기 탓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충치 치료를 받은 사람이 약 57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1년 내에 15% 이상 증가한 수치로 10~20대에서 가장 많은 충치환자가 발생했다.

치아와 관련된 고민은 열어도 끝없는 판도라의 상자 같다. 이런 때일수록 기본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다. 평소에는 통증이 없다가 음식을 씹을 때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았다면, 원인은 치아밀도가 점차 낮아져 치아의 안쪽이 노출된 것일 수 있다. 또 충치가 없는데 자꾸 치아가 약해져 잇몸이 아프다면 앞서 말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는 것.

치아 자체의 밀도가 높아져야 달거나 신음식 섭취,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등에 의한 외부의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 조금씩 습관을 바꿔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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