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8년 04월 10일 17시 51분 KST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불법촬영 연상시키는 홍보 문구를 삭제했다

롯데는 바로 사과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성경의 사진과 함께 불법촬영을 연상시키는 홍보 문구를 썼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화 ‘레슬러‘의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며 ‘[단독] 체육관에서_타이트한의상_입은_A씨_유출사진_모음.zip’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은 여러 장이었지만, 여주인공인 이성경의 사진이 맨 앞장에 있어 마치 이성경에 대한 문구인 듯 보였다. 이 같은 ‘몰카’ 콘셉트의 문구를 향해 네티즌은 ”명백한 성희롱”이라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악의를 갖고 한 일이 아니다. 담당자의 과욕이었다. 100% 잘못한 일이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이성경씨를 대상으로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