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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4일 22시 20분 KST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주요 혐의인 횡령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성접대 알선, 성매매, 클럽 버닝썬 수익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법원은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법원은 ”혐의 내용 및 소명 정도, 피의자의 관여 범위, 피의자신문을 포함한 수사 경과, 그 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 역시 기각됐다. 

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구속영장심사를 마친 뒤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승리와 유 대표는 경찰서에서 나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