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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4일 09시 53분 KST

서울엔 폭염주의보, 강원 동해안엔 열대야

무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뉴스1

금요일인 24일은 서울에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2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 내륙, 강원 영서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지난 2015년부터 폭염특보 적용이 5월로 확대된 뒤 두번째로 빠르게 발효됐다. 가장 빠른 폭염특보는 2016년으로 5월20일에 내려진 바 있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일부 남부지방에는 2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특히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

오늘(24일) 낮 최고기온은 올 들어 최고 기온이 예상되는 곳이 많아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 일요일인 26일까지 낮 기온은 33도에 육박하는 더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크지만,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 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농업, 보건, 가축,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기상정보의 유의사항을 적극 참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기질도 ‘나쁨’이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로 국내, 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지역과 일부 영남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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