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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0일 09시 31분 KST

이희호 여사의 병세가 다시 호전됐다

앞서 이희호 여사의 병세가 악화됐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뉴스1
이희호 여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병세가 한때 악화됐다가 다시 호전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젯밤 자정 목표에서 전화를 받고 상경, 오늘 새벽 3시부터 병원에 있다가 집에서 자고 아침에 다시 병원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 ”여사님은 98세로 노쇠하시고 오랫동안 입원중이셔서 어려움이 있으시다”며 ”의료진 말씀에 의하면 지금 현재는 주시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여사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측 관계자 역시 뉴스1과의 통화에서 ”여사님께서 몸이 많이 안좋으시다”고 말했다.

이 여사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김대중평화센터 측 관계자들은 대기하면서 긴장 속에 이 여사 상태를 지켜봤다고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여사의 병세가 이날 오전 다시 진정됐다고 전했다.

1922년생인 이 여사는 지난 3월부터 노환으로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