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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1일 10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6월 11일 10시 11분 KST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무슬림 여성 히어로가 합류한다

카말라 칸은 마블의 슈퍼 히어로 가운데 첫 파키스탄계 미국인이다.

MARVEL
4대 미즈 마블 카밀라 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무슬림 여성 히어로를 볼 수 있을까.

MTV 뉴스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배우이자 각본가인 민디 케일링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민디 케일링은 마블이 향후 4대 미즈 마블인 카말라 칸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시킬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말라 칸이 마블의 슈퍼 히어로 가운데 첫 파키스탄계 미국인이라며 “마블과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은 이 캐릭터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 중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 카말라 칸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케일링은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론칭을 언급하며 “마블 측이 이 캐릭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뭐든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케일링은 트위터에 “나는 미즈 마블(카말라 칸)과 그의 뒤에 있는 천재들을 사랑하지만, (미즈 마블의 이야기가)TV가 될지 영화가 될 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적었다.

앞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 역시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말라 칸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201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한 카말라 칸은 파키스탄계 미국인 10대 소녀로, 4대 미즈 마블을 맡는 캐릭터다. 인휴먼즈가 동족을 늘릴 목적으로 전 세계에 풀어 놓은 안개 테리전 미스트(Terrigen Mist)에 노출되며 초능력을 얻었다. 능력은 신체 변형으로, 신체의 모든 부분을 자유자재로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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