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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1일 15시 10분 KST

'마이클 잭슨' 체조로 유명한 체조선수의 남다른 레드카펫 포즈(사진)

역시 흥부자.

Jayne Kamin-Oncea via Getty Images

케이틀린 오하시는 전 미국 국가대표 체조선수이자, UCLA 여자 체조 대표팀 선수였다. 그녀는 지난 1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여준 경기 때문이었다. 케이틀린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메들리로 엮은 음악에 맞춰 마루운동 경기를 선보였다. 흥으로 가득한 이 경기를 모든 관중이 즐겼다. 오하시는 이날 경기로 1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UCLA 여자 체조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랬던 케이틀린 오하시가 7월 9일, 또 한 번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날 케이틀린은 2019년 ESPY 어워드에 초대됐다. ESPY 어워드는 미국 ESPN이 각종 스포츠 부문의 최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여는 시상식이다. 케이틀린 오하시는 최고의 스포츠 명장면(Best Viral Sports Moment)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시상식 전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런데 이때도 그녀는 마음껏 흥을 발산했다.

Phillip Faraone via Getty Images

하얀색 레이스 점프수트와 하이힐을 신고 등장한 그녀는 잠시 뭔가를 주문하는 듯 하더니, 물구나무 서기를 선보였다. 그 자세에서 카메라를 든 기자들을 향해 미소를 날렸다.

Phillip Faraone via Getty Images

이날 케이틀린은 최고의 스포츠 명장면 부분의 수상자가 됐다. 아래에서 그날의 경기를 다시 감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