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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8일 14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7월 18일 14시 31분 KST

하비에르 바르뎀이 ‘인어공주’의 인어왕 트라이튼 역 출연을 협상 중이다

아리엘에게는 무서운 아버지가 될 듯하다

ASSOCIATED PRESS

스페인 출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월트 디즈니에서 제작하는 실사판 ‘인어공주’의 트라이튼 왕 역 출연을 놓고 협상 중이다.

17일(현지시각) DISinsider는 실사판 ‘인어공주’ 프로젝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을 가능성이 높아진 트라이튼 캐릭터는 ‘인어공주’ 속 아틀란티카 왕국의 왕으로, 공주 아리엘의 아버지다. 마법의 삼지창을 사용해 바다를 다스린다. 그는 본디 자애로운 성격이었지만, 아내가 해적들의 배에 치여 목숨을 잃은 후 냉정하게 바뀌었다. 또 인간을 증오하기 때문에 아리엘이 뭍으로 나가는 것을 반대한다.

앞서 ‘인어공주’에는 아리엘 역에 할리 베일리가 출연을 확정하며 흑인 인어공주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악역 우르슐라 역에 멜리사 맥카시가 캐스팅됐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2007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살인마 안톤 시거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007: 스카이폴’, ‘비우티풀’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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