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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2일 11시 53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7월 22일 11시 59분 KS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의 증거라는 숫자 '7494'와 '29978'의 미스터리는 대체 무슨 얘기인가?

아주 쉽게 알아보자

허프포스트코리아

Mnet의 간판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11명의 데뷔 연습생을 모두 확정하고 끝난 가운데, 투표 조작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팬들이 엑셀을 잡고 숫자를 탐구하고 있는 이 상황. 대체 뭐가 이상한 건가?

일단 위 표를 보자. 위 표의 가장 오른쪽 칸은 직전 순위와의 투표수 차이를 계산한 칸이다. 예를 들어 1위 김요한의 133만4011표에서 130만4033표를 빼면 2만9978표가 나온다. 이런 식으로 바로 앞순위와의 득표 차를 쭉 계산해 봤더니 이런 표가 나왔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게 있다. 김요한과 김우석, 한승우와 송형준, 손동표와 이한결, 이한결과 남도현의 표 차이가 2만9978표로 똑같다.

또한 남도현과 차준호, 차준호와 강민희의 표 차이 역시 7495표와 7494표로 1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한결과 남도현 등의 표 차이인 2만9978을 4로 나누면 7494.5가 나온다. 혹시 7494가 상수(고정된 수)는 아닐까? 라는 합리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팬들의 해석대로라면 7494의 배수로 모든 연습생의 득표수 차이의 근삿값을 구할 수 있다. 순위별 득표 차를 의문의 숫자인 7494로 나누면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소수점 둘째 자리 아래까지 ‘0’으로 몫이 떨어진다. 자연의 난수 9개가 이렇게 나눠떨어질 수 있는 확률은 한없이 0에 가까울 것이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득표수 순위와 득표수 비율을 정해 두고 특정 상수를 곱해 숫자를 산출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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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논란에 대해서 엠넷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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