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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2일 20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8월 02일 20시 52분 KST

오정연이 “2년 전 강타의 양다리에 상처받았다”고 폭로했다

“내가 직접 겪은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1

방송인 오정연이 가수 강타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했다.

오정연은 2일 인스타그램에 포털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타’, ‘우주안’, ‘강타 우주안’ 등 전날부터 검색어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던 이름들이 올라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라며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고, 듣고, 믿어왔던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 느껴지게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파장이 일어난다”라고도 적혀 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 오늘 실검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면서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지막으로 “공인이 아닌 한 여자로서 최대한 담백하게 팩트만 담아 쓴 글이니 태클 사절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오정연은 이 게시물을 통해 2년 전 강타와 교제했으며 그가 양다리를 걸쳤음을 암시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1일에는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과거 강타와 연인 사이였을 때의 동영상을 업로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강타 측은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우주안이 다시 “과거 결별했다 최근 다시 만나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고, 강타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이를 반박하며 상황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 사이에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