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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4일 11시 55분 KST

제8호 태풍 '프란치스코'에 대한 기상청의 예보는 이렇다 (이동 경로)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한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프란치스코는 7일 오전 9시께 전주 북북동쪽 약 70km 육상에 위치했다가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6일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면서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4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9시 현재 프란시스코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27㎞ 내외로 서북 서진하고 있다. 6일 오후 제주도 동쪽 남해를 지나 6일 밤 남해안에 상륙, 내륙으로 북상한 뒤 7일 아침 북동쪽으로 방향 전환, 중부지방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 도달 시각에 북태평양고기압의 세기가 불안정, 내륙에서 진로와 남해안 상륙지역은 다소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가 중부지방을 통과하는 7일 전국에 비가 예보됐고 낮 최고온도는 27~32도로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비 지역은 태풍이 소형이라 지역별 차이와 변화가 크다”면서 ”프란시스코는 소형 태풍을 유지하나 일본과 남해안의 지면 마찰과 부근 낮은 바다 온도로 강도가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부근의 북태평양고기압의 강도와 수축이 유동적이어서 제주도나 남해안 접근부터 태풍 강도와 진로 변화가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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