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9월 18일 22시 48분 KST

트럼프 대통령이 존 볼턴 후임으로 오브라이언을 임명했다

국무부의 인질문제 담당 특사였다.

Michael Campanella via Getty Images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 9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했다. ”볼턴의 많은 제안에 의견을 달리했다”는 게 경질 이유였다. 다음날에는 ”볼턴이 ‘리비아 모델’을 따르며 핵무기를 모두 넘기라고 요구해 김 위원장에게 불쾌감을 주는 등 일부 실수를 저질렀다”며 ”그의 발언은 현명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9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새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로버트 C. 오브라이언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무부에서 매우 성공적인 인질문제를 담당 대통령 특별특사로 일하고 있는 로버트 C. 오브라이언을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로버트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왔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것이다.”

오브라이언 특사는 존 볼턴의 후임으로 유력했던 인사 중 한 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오브라이언은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도 가까운 관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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