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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8일 09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08일 09시 57분 KST

일론 머스크, 화성 이주계획 올해 안에 발표할 수도 있다

NASA HQ PHOTO/Flickr
President Barack Obama tours the commercial rocket processing facility of 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known as SpaceX, along with Elon Musk, SpaceX CEO at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Cape Canaveral, Fla. on Thursday, April 15, 2010. Obama also visited the NASA Kennedy Space Center to deliver remarks on the bold new course the administration is charting to maintain U.S. leadership in human space flight. Photo Credit: (NASA/Bill Ingalls)

일론 머스크에게는 이미 미래의 화성인을 위한 계획이 있다.

지난 1월 5일 월요일 레딧의 '뭐든지 질문하세요'에서 머스크는 인간과 거주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화성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대형 우주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가 가기 전에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화성행 우주선은 독특한 모양일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올해 말 즈음 계획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주여행 기업인 '스페이스 X'의 최고 기술 담당이자 대표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 6월에도 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그때는 2026년 전에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과연 일론 머스크 덕분에 우리는 화성에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

다른 행성에 새로운 거주지를 형성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주거지를 세우기 위한 인원, 물질, 물건 등만 100톤이 넘을 것이라고 머스크는 레딧에 적었다. "당연히 엄청나게 큰 우주선과 부스터(booster) 장치가 요구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물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다. 스페이스 X는 지난 화요일에 팔콘 9 부스터 로켓을 우주로 쏘아 바다에 떠 있는 플랫폼에 다시 안착하게 하는 재활용 로켓 시험 발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금요일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진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미 새로운 우주복 디자인이 "잘 조합되고 있다."고 머스크는 AMA에서 말한 바 있다.

"우주복 디자인에는 기능만이 아니라 미학적 차원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고 그는 적었다. "21세기 우주복처럼 멋있으면서도 제대로 기능을 해야 한다. 둘 모두를 달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머스크는 화성 이주가 인류 생존의 문제와 맞물려 있다고 말한다. "다른 행성으로 퍼트리지 못하면 인류가 멸종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2013년 5월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멸종은 불가피한데, 우리 자신이 자초하고 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서 인류를 이끌 지도자가 될 수도 있을까? 정치를 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는 머스크의 대답에 한 레딧 유저는 그를 화성의 왕으로 추천하겠다고 했다.

그 제안에 대해 또 다른 레딧 유저는 인류와 화성에 대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알려진 웨르너 브라운의 1952년 책 '화성 프로젝트'를 스크린숏해서 대화창에 올렸다. 브라운은 화성의 통치는 10명의 구성원이 공동으로 해야하며 그중에 한 명을 대표로 5년마다 선출하자고 책에 썼다.

브라운의 책에서 묘사된 대표의 직함은? '일론'이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Elon Musk May Unveil Mars Colony Plans This Year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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